세일즈포스1 세일즈포스, 가치주가 되어버린 성장주 흔히들 한국의 세일즈포스라고 더존비즈온을 말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다. 더존비즈온이 '전사 자원 관리 (ERP)' 솔루션이라면 세일즈포스는 '고객관리(CRM)'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 회사에서 관련된 업무를 하는 필자는 세일즈포스의 강력함을 익히 체험하고 있다. 덩달아, 강력한 코스트도 느끼고 있다. 최근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며칠전 발표된 미국 CPI (소비자물가지수) 가 예상치에 상회하여 또다시 9월 자이언트 스텝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추풍낙엽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빅테크 뜨거운 감자였던 세일즈포스 또한 그런 기업중 하나다. 글을 작성하는 22년 9월 중순 현재, 세일즈포스의 시가총액은 1,603억 달러이며 160달러에 거래되고 .. 2022.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