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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포인트, 운이 인생에 얼마나 지대한가 사교계에 입문한 은퇴한 테니스선수 영국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 '크리스 윌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은 한물간 상태로 테니스 강사로의 생활을 시작하려 한다. 그는 선수시절의 명성때문에 바로 채용이되고 부유한 집안의 자제인 '톰'을 학생으로 가르치게 된다. 톰과 가까워진 크리스는 오페라를 즐기는 공통의 취미사를 찾게되고, 톰의 아버지는 오페라 극장을 후원하고 있어 초대 받게 된다. 그렇게 톰의 가족과 함께 '라 트리비아타' 오페라 공연에 초대되게 되고 톰의 여동생 클로이는 크리스를 보곤 첫눈에 반하게 된다. 톰의 여동생인 클로이는 테니스 강사인 크리스를 다시 집으로 초대하게되고 동시에 테니스도 같이 치게 된다. 크리스는 클로이의 테니스 강습을 하지만 형편없는 실력덕에, 강사로써의 삶에 권태를 느끼는 크리.. 2022. 7. 3.
엣지오브투모로우, 죽어야만 더 강해진다 루프물과 외계인 침공이라는 소재 영화는 일본의 소설인 'ALL YOU NEED IS KILL' 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폐허가 된 유럽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흡사 2차 세계대전때의 유럽처럼 온 유럽대륙이 빨갛게 물들고 영국만이 아직 남아 있는채 대규모 상륙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과 다른점이라면 상대가 나치가 아니라 외계인이라는 점이다. 전쟁은 5년동안 지속되었고 외계인들은 떨어진 운석에서 나타났었다. 계속되는 패배로 유럽이 점령당했고 외계인은 다소 단순산 유기체인듯 짐승의 모습을 띄고 있고 신체적 능력이 매우 월등했기 때문에 인간들도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엑소수트 개발을 마쳐서 반격에 나섰다. 마침 계속되던 패배에서 인간들도 승리하기 시작했고 그 최전선엔 풀메탈자켓, 유명한 전쟁 영.. 2022. 6. 26.
마스크 MASK, 누구나 가면이 필요하다. 짐캐리를 알게해준 영화 마스크는 신인 배우였던 짐캐리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준 영화다. 여기서 짐캐리는 소심한 은행원인 '스탠리 입키스'로 등장하는데, 누구나 꿈꾸는 '가면을 쓰고 일탈'하는 판타지를 우스꽝스럽고 재치넘치게 보여준다. 평범한 은행원인 '스탠리 입키스'는 소심한덕에 항상 고객들에게도 업신여겨지고 동료들이나 은행장의 아들인 직장 상사에게도 매번 놀림을 받는다. 사는 아파트에서도 집주인인 아줌마도 스탠리를 항상 무시하고 윽박지르기 일수다. 어느날 은행에서 자신의 고객으로 방문한 아름다운 가수 '티나 (카메론 디아즈)' 를 보고 스탠리는 그녀에게 반하게된다. 하지만 너무 아름답고 유명인인데다가 지역에서 악명 높은 조직의 간부였던 '도리안' 의 애인이었던 티나를 바라보기만 할 뿐 할수있는게 없다고 .. 2022. 6. 25.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정의가 파괴되는 숨막히는 작전 무자비한 멕시코 카르텔과 그에 맞서는 미국의 공권력 영화는 멕시코와 미국을 배경으로 카르텔과 미국 공권력, 그리고 아웃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FBI 요원 케이트(에밀리 블런트)는 어느날 멕시코의 카르텔의 인질극 해결을 위해 동료들과 카르텔의 근거지를 습격한다. 그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지지만 가볍게 제압한다. 하지만 근거지의 벽 안에서 엄청난 수의 시신들을 찾게 되고 카르텔이 설치해놓은 부비트랩이 폭발하면서 경찰과 상당수의 FBI 요원들이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 그 사건으로 본부에서 호출을 받은 케이트는 파트너와 함께 본부를 방문하고 요원이 아닌듯한 외부인인 맷이라는 인물과 FBI중역들이 회의를 하고 있는걸 보게된다. 그는 어딘가 날것의 느낌이 나고 복장도 다른 FBI들의 정장과 다르게 매우 편한.. 2022. 6. 22.
얼라이드, 나를 사랑한 스파이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의 불씨 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카사블랑카다. 영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은 독일 군 수뇌부 주요 인사들을 암살의 임무를 받아 모로코로 투입된다. 맥스는 작전 브리핑때 이미 카사블랑카에 먼저 투입되어 있던 프랑스 스파이 '마리앙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야르)' 가 있다는 것을 듣는다. 카사블랑카로 잠입한 맥스는 사업가로 위장하고 카사블랑카에 잠입하고, 마리안은 이미 그 지역에서 독일군 수뇌부와 커넥션을 형성하고 있던 상태인듯 그들과 식사를 하거나 사교 모임에 많이 참석하고 있었다. 맥스와 마리앙은 부부로 위장하고 조만간 있을 독일 수뇌부가 참여하는 행사의 초대장을 확보하려고 한다. 맥스는 캐나다인으로 프랑스인으로 위장하면서 의심을 사기도 한다. 그리.. 2022. 6. 15.
기사 윌리엄, 히스레저를 알게된 영화 평민 윌리엄의 마상창시합 데뷔 중세 유럽, 마상창시헙은 귀족과 평민 그리고 왕족도 모두 사랑하는 현재의 프리미어리그 같은 스포츠다. 전쟁이 없어진 평화로운 유럽에서 기사 즉, 귀족만 참가할 수 있고 이들은 종자나 시종을 두명정도 대동한다. 어느날 마상창시합 중간에 쉬던 기사 액터 경이 갑작스레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시종인 '롤랜드(마크 에디)'는 다른 시종인 '와트(앨런 투딕)'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경기 시합 재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모두가 당황해한다. 마상창시합은 귀족 계급인 기사만 출전할 수 있었는데 평민이자 농민인 '윌리엄(히스 레저)'가 투구와 갑옷을 입고 액터 경 대신에 시합에 참가한다. 그는 어설프게 말을 타고 거추장스러운 투구와 갑옷에 쩔쩔매지만 말에서 떨어지지는.. 2022. 6. 12.
패신저스, 우주에서 깨어난 두 남녀 이야기 120년 동안 우주를 항해하는 여정 가까운 미래 인류는 지구에서의 삶을 확장하여 우주 식민지 행성인 홈스테드2를 개척한다. 지구에서의 삶에 권태를 느낀 사람들은 큰 비용을 지불하고 홈스테드2로 가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이 여행은 꽤나 긴 거리를 가야했기 때문에 120년 동안 동면하여 우주에서의 여행을 해야 홈스테드2에 갈 수 있다. 호화 우주여객선인 아발론호에는 약 5천여명의 승객, 300여명의 승무원이 지구를 떠나와 끝없이 펼쳐진 고요한 우주에서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영화의 시작은 고요한 우주속에서 아발론호 앞에 운석 무리가 등장하고 마치 북극해를 가로질르는 해빙선 처럼 아발론호도 운석군을 뚫고 나간다. 하지만 거대운석이 등장하고 힘겹게 방어막으로 거대운석을 박살내지만 아발론호가 심.. 2022. 6. 12.
에너미 앳더 게이트, 숨막히는 저격 액션 영화 성문 앞의 적 영화는 책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영화의 제목인 에너미 앳더 게이트는 성문 앞에 적이 있다는 뜻으로 불리한 공성전을 뜻하기도 한다. 제 2차세계대전, 독일은 소련과 불가침조약을 깨고 동부전선으로 전선을 확대한다. 독일의 전차 군단과 정예 군단은 빠르게 소련의 땅으로 진격하여 소련은 스탈린그라드 목 앞까지 밀리게된다. 소련군 병사인 '바실리 자이체프 (주드 로)'는 여느 소련의 젊은 청년들과 비슷하게 스탈린그라드로 오게된다. 스탈린그라드에 떠밀린 젊은 청년, 혹은 소년들은 이렇다할 훈련도 없이 전장으로 등떠밀려지게 된다. 열악한 소련군의 상황때문에 제대로 총도 보급받지 못하고 두 명에 한명만 총을 보급받고 나머지 한명은 총조차 없이 전장에 투입된다. 총을 들고있는 한명이 전사하면 나머지 한명이.. 2022. 6. 11.
쇼생크탈출, 나 하나 사라져도 소란 피우진 않겠지 인생의 큰 일들은 사소한 일들로 시작된다. 영화는 주인동인 '앤디 듀프레인(팀 로빈스)'가 차 안에서 총을 만지작 거리며 자신의 집을 바라보는데서 시작한다. 바라보는 집에서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그녀의 정부가 밀회를 즐기고 있었고, 분노와 슬픔으로 이성을 잃은 듯한 앤디는 권총으로 두 남녀를 쏘려고 했지만 집 앞에서 그만두고 총은 버린다. 그리고는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는데 앤디는 아내와 내연남을 쏘았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된다. 재판 과정에서 상황이 안좋게 되면서 앤디는 원래 무죄를 생각했었지만 점점 상황은 안좋게 돌아간다. 무죄를 입증할 총이 발견되지 않고 타이어 자국이나 술병등이 마치 앤디의 죄를 말하는 듯 했다. 더군다나 앤디는 불륜을 저지르긴했어도 자신의 아내가 목숨을 잃었음에도 슬퍼하는 .. 2022. 6. 10.
포레스트 검프(2), 한 남자의 아름다운 인생과 달리기 많이 변해버린 두 친구의 재회 검프는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도 많은 전우들의 목숨을 구한 공로로 명예 훈장을 받고 전쟁 영웅이 된다. 한적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유유자적 수도를 돌아다니던 검프는 어느 큰 시위에 휘말리게되는데 한창 베트남전쟁 시기에 미국의 반전 지지자들의 시위였다. 어느 한 히피 무리에 휩쓸린 검프는 시위자들에 의해 연설하는 단상에 서게 된다. 이 단상은 워싱턴 DC 앞에서 열린 매우 큰 시위였으며 단상에 오늘 검프는 군 관계자의 방해로 연설은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마침 연설이 끝난 후, 갑자기 시위대의 대열에서 어떤 한 여성이 검프의 이름을 부르며 앞으로 나온다. 그 여성은 제니였다. 둘은 서로를 알아보고 워싱턴 기념비 앞 호수에서 서로를 만나고 껴안는다. 한 전쟁 영웅과 반전 시위를.. 2022. 6. 9.